정부지원 무료 보험은 사실상 정부에서 대부분 비용을 공익자금으로 지원해줌으로써 대상자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제도로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혜택입니다.
1.풍수해보험
풍수해는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재해입니다.
2020년까지는 보험료 지원이 50% ~ 90%였지만, 올해부터 최소 70% ~ 92%로 상향되었습니다.
태풍, 홍수, 강풍, 대설, 지진, 호우, 해일, 풍랑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주택, 비닐하우스, 소상공인 상가 또는 공장 및 재고자산이 피해를 받으면 5개의 민간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.
보험금 지급액으로 최대 7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DB손해보험
- 현대해상화재보험
- 삼성화재보험
- KB손해보험
- NH농협손해보험
- 국민재난안전포털
위 사이트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.
2.우체국 보험 만원의 행복보험
우체국 보험 무배당 만원의 행복보험은 가입 대상자가 1년에 만원의 보험료(3년 3만원까지)를 내면, 만기급부금으로 보험계약 만료시에 납입보험료를 100% 환급해주는 상품입니다.
100% 환급 때문에 사실상 무료라고 보는거죠
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1만원 초과 보험료가 발생했다고해도 초과 보험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익자금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가입을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.
- 보험기간 : 1년 만기, 3년 만기 중 선택
- 가입나이 : 만 15세 ~ 65세
- 납입기간 : 일시납 1구좌 고정
- 특징 :
- 사고에 따른 유족보장은 물론, 재해입원·수술비 정액 보상
- 만기급부금(1년만기 1만원, 3년만기 3만원) 지급으로 납입보험료 100% 환급
3.만 15세 ~ 87세 농,어업인 안전보험
위 보험은 농업인과 어업인 모두 가입할 수 있는 안심보험으로 정부에서 50% 지원을 해주는 보험입니다.
참고로 저소득층은 70%를 지원해주는데, 1년 단위로 짧게 계약하고 보험료가 10만원 ~ 20만원 사이이므로, 본인부담금은 사실상 보장내역에 따라 1년에 3만원에서 10만원 사이에 해당됩니다.
4.사회복지사 상해보험
사회복지사 상해보험도 정부에서 50% 지원을 해주는 상해보험입니다.
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인원을 대폭 확대시켜서 24만명을 지원할 예정이고, 정식 명칭은 정부지원 단체 상해공제보험으로 업무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사고를 당하면 보험금이 지급됩니다.
1년에 보험료가 약 2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고, 정부에서 50%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1만원에 가입이 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.